원래는 설연휴가 끝나고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품을 일찍받았습니다.
덕분에 바로 제품 빼자마자 개봉기 날려봅니다.
이제 샤오미 제품 패키지는 거의 틀을 잡고 있는듯 비슷비슷하네요.
기존의 홍미노트3와 패키지가 동일하다고 하니 프로버전인지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 홍미노트 3 패키지가 없다보니 비교를 못하겠네요….
패키지 디자인은 그냥 깔끔합니다.
A사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해요.
박스가 제품사이즈에 맞게 나와서 그런지 상당히 작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루나와 비교해봤는데 루나박스보다 훨 작네요.
meizu박스하고도 비교한 사진이 없는데 meizu 메탈의 박스랑도 크기가 비슷합니다.
조금 더 작아요.
요즘 중국폰들의 패키지 트랜드인듯 합니다.
커버를 빼면 바로 제품이 나옵니다.
충격자체를 흡수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가능하면 박스안에 있는 상태라도 취급은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제품을 들어내면 아래에 usb와 충전기, 덮개역할을 하는 종이안에 매뉴얼이 들어있는게 전부입니다.
샤오미 제품들이 대부분 가격대를 최대한 저렴하게 내놓기 때문에 구성물은 딱 필요한거…..
거기까지만 들어가있습니다.
간단한 매뉴얼과 usim트레이를 빼기 위한 핀이 있습니다.
기본포함된 microUSB케이블과 충전기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여느 저가케이블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충전기도 사이즈가 작기는 하지만 종종 중국산 타블렛이나 기타 제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그것과 같아보입니다.
가능하면 퀵차지 지원되는 그런 제품 넣어주면 좋은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납득은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외형은 기존 홍미노트3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외형만으로는 프로구분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요즘 일체형 제품은 거의 이런 유심트레이를 사용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저 트레이는 툴이 꼭 있어야해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Meizu나 asus제품들은 뒷커버를 제거하고 넣는 방식을 취하기도 하던데 그렇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커버교체도 가능하니 더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아래쪽에는 microUSB단자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중앙이 아니라 꼭 이렇게 왼쪽으로 치우친 디자인을 쓰네요.
가능하면 중앙으로 해두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전화받을때도 왼쪽으로 받을때는 마이크와 가까운데 오른쪽으로 받을때는 상대적으로 마이크가 좀 더 떨어지거든요.
체감은 크지 않으니 패스하도록 하죠.
전원버튼이 아래로 가있고 볼륨버튼이 위로 있는 형태입니다.
사이즈가 약간 있는만큼 전원버튼이 아래로 내려가있는 형태가 위에 있는 형태보다 편하더군요.
그리고 잘 보시면 윗쪽부분과 단차가 있어보입니다.
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서 메탈재질로 인한 통신신호가 감쇄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A사의 제품은 띠를 둘러서 독특한 디자인을 만듬과 동시에 신호감쇄를 줄였습니다.
M사는 메탈재질의 일체감을 내기 위해서 특수한 조합으로 금속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에 메탈 재질을 사용한 것은 여러모로 제약이 많아 보입니다.
위쪽은 이어폰단자와 ir단자 그리고 마이크단자로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이 그렇듯이 제품들끼리 비슷비슷해보입니다.
후면의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깔끔하네요.
국내의 제품이었다면 저기에 추노마크가 떡하니 붙어있었을텐데 말이죠….;;;
요즘 듀얼 LED는 기본이네요.
각 LED에 따라 색온도가 다른건지 잘보면 LED색상이 다릅니다.
카메라 센서도 좋은걸 쓴건지 평이 좋던데 테스트 좀 해봐야겠어요.
지문인식센서는 요즘 다 좋아져서인지 인식속도가 꽤 빠르고 정확하더군요.
하단에 보이는 스피커홀입니다.
요부분은 매번 봐왔지만 디자인이 아쉬워보입니다.
메탈과 단차부분에 나와있는 저 미묘한 돌기는 꼭 아래쪽을 제거할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하는데요.
왜 달려있는지 궁금할 따름이에요.
혹시나해서 강하게 당겨봤는데 역시나 아니었어요….-_-;;;
요즘 나오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두께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아주 조금……
제가 쓰는 meizu 메탈과 루나폰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어요.
전부 5.5인치 제품들이라 비슷비슷합니다.
베터리와 위아래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나란히 놓고 보면 루나가 제일 커보입니다.
Meizu 메탈과는 비슷한 크기구요.
유심트레이는 유심을 꽂는 부분이 아래로 되어 있어서 가능하면 뒤집어서 빼줘야 합니다.
아니면 빼는중에 톡 떨어져요.
요즘 유심트레이로 이런 유니버설 타입을 잘 쓰더라구요.
유심트레이에 달랑 구멍만 뚫려있는게 아니라 가이드가 있고 그 가이드에 sim1, sim2/TF라고 적혀있어서 구분하기 좋습니다.
가이드 덕분에 끼는중에 툭툭 떨어지지도 않구요.
요기까지 홍미노트3 개봉기였습니다.
이리저리 써보고 가능하면 사용기도 함 써볼게요.
* 무지하게 어색하지만 개봉 동영상도 만들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동영상 촬영하기 쉽지않네요.....ㅠㅠ
음성있는것은 진짜 어색한 목소리 듣고 싶지 않은분은 비추하겠습니다. 으아앜......ㅠㅠ
음성없는 버전. -------------------------------------------------
음성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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